'키스 식스 센스' 윤계상 "서지혜♥김지석, 실제로 사귀길"

이호영 2022. 5. 2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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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식스 센스' 윤계상이 김지석의 질투에 예상치 못한 답변을 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동명의 인기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키스 식스 센스'는 입술이 닿기만 하면 미래가 보이는 예술(서지혜 분)과 오감이 과도하게 발달한 초예민 민후(윤계상 분)의 아찔한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이날 김지석은 "극중에서 서지혜, 윤계상과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두 사람이 투샷으로 잡히더라. 아직도 질투가 난다"고 말해 분위기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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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식스 센스' 윤계상이 김지석의 질투에 예상치 못한 답변을 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 디즈니+(디즈니플러스) 새 드라마 '키스 식스 센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남기훈 PD와 배우 윤계상, 서지혜, 김지석이 참석했다. 동명의 인기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키스 식스 센스'는 입술이 닿기만 하면 미래가 보이는 예술(서지혜 분)과 오감이 과도하게 발달한 초예민 민후(윤계상 분)의 아찔한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윤계상은 뛰어난 오감으로 전조를 읽는 광고의 신 차민후를 연기한다.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등의 오감이 일반인들보다 10배 이상 뛰어난 인물이다. 서지혜는 입술이 닿으면 미래가 보이는 워커홀릭 광고 AE 홍예술을 연기한다. 김지석이 모든 것을 다 갖춘 천재 감독이자 예술의 전남친 필요리 역을 맡았다.

이날 김지석은 "극중에서 서지혜, 윤계상과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두 사람이 투샷으로 잡히더라. 아직도 질투가 난다"고 말해 분위기를 풀었다.

이를 들은 윤계상은 김지석과 서지혜를 보며 "보기 좋다. 진짜 사귀면 좋겠다. 사귀어라"고 소리쳐 화답했다. 김지석은 "늘 두 사람이 붙어 다닌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MC는 서지혜에게 두 사람 중 누구를 택할 것이냐 물었고, 서지혜는 "둘 다 포기하고 싶다. 고민이 정말 많이 된다. 정말 고르기 힘들어 포기하고 싶어 진다. 정말 괜찮은 남자들 아닌가"라고 답했다.

한편 광고라는 전문 직종을 배경으로, 여타 로맨스물과는 차별화되는 독특한 소재와 다채로운 인물관계도를 선보일 '키스 식스 센스'는 25일 오후 4시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iMBC 이호영 | 사진제공 디즈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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