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식스 센스' 윤계상 "서지혜 김지석 진짜 사귀었으면" 너스레

[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지석이 질투심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5월 25일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윤계상, 서지혜, 김지석이 삼각관계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필요 역 김지석은 "예술이(서지혜 분)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다. 해외 영화제에서 상을 받으면 청혼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국에 돌아오고 윤계상, 서지혜와 삼각관계를 형성한다"라고 소개했다.

김지석은 "눈빛이 촉촉하다"는 MC의 말에 "윤계상 서지혜 투샷으로 잡히는데 아직도 질투가 난다. 나도 지혜씨랑 투샷을 잡아달라"고 말했다.

카메라가 김지석, 서지혜 투샷을 잡자 김지석은 "좋다"고 외쳤고 윤계상은 "좋다. 진짜 사귀었으면 좋겠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석은 "늘 두 분이 붙어다닌다. 첫사랑이 상사와 썸이 있는 것 같으면 찜찜하지 않나. 난 청혼해야 하는데. 그렇게 드라마가 시작된다"고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서지혜는 "둘다 포기하면 안될까. 매번 이번 질문을 받았는데 고르기 힘들다. 포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뉴스엔 이민지 o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