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민 "'코빅' 우승 19번, 누적 상금 12억" 깜짝(컬투쇼)

[뉴스엔 서유나 기자]

최성민이 '코미디 빅리그'의 어마어마한 상금을 공개했다.

5월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개그맨 최성민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스페셜 DJ 최성민을 소개하며 "제가 인정하는, 요즘 활동하는 개그맨 중 진행 능력이 가장 탁월하다. 차세대 MC감"이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빅')에서 우승을 총 몇번 했는지 물었고 최성민은 "셀 수 없다. 19번 정도 우승을 했다"고 답했다.

이어 총상금에 대해 "지금 보니까 12억 정도 된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태균은 "우리나라 유일하게 남아있는 공개 코미디 프로에서 12억의 상금을 받았다. 당신 없으면 '코빅'이 안 돌아가는 거다. 한 번 나가지 말아보라. 돌아가나 안 돌아가나"라고 너스레 떨었다. 그러자 최성민은 "그때 한 번 코로나19 때문에 안 나간 적이 있다. 잘 돌아가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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