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무서워서'..美 초중고교서 올해만 총기난사 사건 30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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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미국 초중고등학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30차례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CNN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 우발데에 있는 롭 초등학교에서 24일(현지시간)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 학생 19명을 비롯해 총 22명이 숨진 가운데 해당 사건은 올해 미국 교내에서 발생한 30번째 총기사건으로 기록됐다.
이날 발생한 사건은 미국 교내 총기난사 가운데는 역사상 2번 째로 높은 학생 사망자를 냈다고 뉴욕타임스(NYT)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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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최악의 교내 총기난사"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올해 들어 미국 초중고등학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30차례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CNN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 우발데에 있는 롭 초등학교에서 24일(현지시간)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 학생 19명을 비롯해 총 22명이 숨진 가운데 해당 사건은 올해 미국 교내에서 발생한 30번째 총기사건으로 기록됐다.
이날 발생한 사건은 미국 교내 총기난사 가운데는 역사상 2번 째로 높은 학생 사망자를 냈다고 뉴욕타임스(NYT)는 전했다.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교내 사고는 지난 2012년 미국 코네티컷주 샌디후크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고로, 당시 학생 20명과 성인 6명 등 26명이 숨진 바 있다.
USA투데이도 이날 롭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고가 '10년 만에 최악의 교내 총기난사 사건' 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번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는 지역에 거주하는 18세 남성으로, 그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들의 대치 과정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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