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서 농민회·학생 우리 쌀 경작 손모내기 체험

김정수 기자 2022. 5. 25. 1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괴산군농민회가 25일 문광면 송평리에서 '우리 쌀 경작 손모내기' 체험행사를 했다.

이날 체험에는 문광초 학생들과 병설유치원생들이 참여해 8625㎡의 논에서 모를 심어보고 우렁이를 넣어보는 체험을 하며 우리 쌀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응 농민회장은 "어린이들과 농업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됐다"며 "올 한 해도 풍년농사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확 후 가래떡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 전달
괴산군농민회가 '우리 쌀 경작 손모내기' 체험행사를 했다.(괴산군 제공)© 뉴스1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군농민회가 25일 문광면 송평리에서 '우리 쌀 경작 손모내기' 체험행사를 했다.

이날 체험에는 문광초 학생들과 병설유치원생들이 참여해 8625㎡의 논에서 모를 심어보고 우렁이를 넣어보는 체험을 하며 우리 쌀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농민회는 오는 9월 열리는 세계유기농엑스 기간 벼 베기를 한 뒤 수확한 쌀을 가래떡으로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수응 농민회장은 "어린이들과 농업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됐다"며 "올 한 해도 풍년농사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js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