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안보사령탑 통화.."北 중대한 도발, 대화에 호응하라"

김기태 기자 2022. 5. 2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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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과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오늘(25일) 오전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통화를 하고 대응 방안을 조율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양측은 오늘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대한 정면 위반이자 한반도 및 국제 평화를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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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과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오늘(25일) 오전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통화를 하고 대응 방안을 조율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양측은 오늘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대한 정면 위반이자 한반도 및 국제 평화를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이 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대화에 호응해올 것을 촉구했다"며 "아울러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 태세를 바탕으로 강력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계속해서 긴밀히 조율해나가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0∼22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과 관련해 "양국 정상 간 긴밀하고 개인적 유대 및 공고한 협력 기반이 구축된 것으로 평가하고, 양국 국가안보실 차원에서 계속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기태 기자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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