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조, 매주 월요일 부분파업.."계약해지 통보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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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택배노조는 매주 월요일마다 부분 파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택배노조는 지난 3월 CJ대한통운과의 노사 합의 이후에도 일부 대리점에서 여전히 조합원들이 계약해지 통보를 받고, 표준계약서 작성을 거부당하고 있다며 사측이 적극적으로 관리감독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나아가 택배노조는 이날 경찰이 진경호 노조위원장 등 노조 간부 두 명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한 것과 관련해, "파업투쟁에 돌입하자 압수수색을 감행한 데 대한 의구심이 남는다"며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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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택배노조는 매주 월요일마다 부분 파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택배노조는 지난 3월 CJ대한통운과의 노사 합의 이후에도 일부 대리점에서 여전히 조합원들이 계약해지 통보를 받고, 표준계약서 작성을 거부당하고 있다며 사측이 적극적으로 관리감독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파업에 참여하는 인원은 약 800명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아가 택배노조는 이날 경찰이 진경호 노조위원장 등 노조 간부 두 명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한 것과 관련해, "파업투쟁에 돌입하자 압수수색을 감행한 데 대한 의구심이 남는다"며 비판했습니다.
진 위원장 등은 올해 초 두 달간 CJ대한통운 본사 점거 농성을 이어간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유서영 기자 (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72114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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