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G 만의 손맛' TOR 블게주, 시즌 8호 홈런.. 팀도 완승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2022. 5. 25. 13: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3·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오랜 홈런 갈증을 씻어냈다.

게레로 주니어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 3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게레로 주니어의 홈런포가 터진 것은 지난 6일 클리블랜드전 이후 16경기 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가 25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전 6회 솔로 홈런을 때려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3·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오랜 홈런 갈증을 씻어냈다.

게레로 주니어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 3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토론토는 게레로 주니어 등의 홈런포 3방으로 8-1로 완승, 전날 연장 끝내기 패배를 설욕했다.

게레로 주니어는 1회 첫 타석에서 좌중간 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3회에는 삼진으로 물러났고 4회에는 볼넷을 골랐다.

게레로 주니어는 팀이 6-0으로 앞선 6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세 번째 투수 드류 베르하겐을 공략,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즌 8호 홈런. 게레로 주니어의 홈런포가 터진 것은 지난 6일 클리블랜드전 이후 16경기 만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7회 마지막 타석은 3루수 땅볼 아웃. 게레로 주니어는 멀티 히트 또한 4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18경기 만에 기록했다.

게레로 주니어의 시즌 성적은 타율 0.263 8홈런 22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03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