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나, 축구 때문에 이별했다? "축구복 입고 헤어졌어요" 고백

윤상근 기자 2022. 5. 2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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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송해나가 남달랐던 이별 스토리를 전했다.

25일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외박'에서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파넨카 송' 모델 송해나의 리얼 이별 스토리가 공개된다.

송해나는 힐링을 위한 합법적 외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훈련하다 보면 연애하기 힘들지 않냐"는 규현의 질문에 "저는 축구복을 입고 헤어졌어요"라고 털어놓았다.

가슴 아픈 송해나의 이별 이야기에 3MC들은 위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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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SBS

모델 송해나가 남달랐던 이별 스토리를 전했다.

25일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외박'에서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파넨카 송' 모델 송해나의 리얼 이별 스토리가 공개된다.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1부터 오랜 시간 원팀으로 함께 해 온 FC 구척장신에서 멤버 송해나는 최근 향상된 실력을 보여주며 성장형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송해나는 가슴 아픈 이별 스토리를 고백, 그라운드에서와는 달리 연애에는 적신호가 켜졌음을 밝혔다

송해나는 힐링을 위한 합법적 외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훈련하다 보면 연애하기 힘들지 않냐"는 규현의 질문에 "저는 축구복을 입고 헤어졌어요"라고 털어놓았다. 심지어 이별의 아픔 때문에 처음으로 축구 연습에 불참하게 됐다며 가슴 아팠던 그날을 회상하기도 했다.

가슴 아픈 송해나의 이별 이야기에 3MC들은 위로를 전했다. 하지만 구척장신의 주장이자 맏언니 이현이는 "그때 해나가 실력이 확 늘었어"라며 주장 마인드를 보여줘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처럼 의도치 않았던 이별에 고된 축구 연습으로 지쳐있는 구척장신 멤버들을 위해 3MC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직 FC 구척장신만을 위한 훈남 서포터를 초빙했다. 게다가 구척장신 멤버들을 응원하기 위해 보양식 재료까지 직접 공수해 오는 정성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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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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