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만난다!' 류현진, 오타니와 27일 맞대결 확정..한일 에이스 빅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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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드디어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와 맞붙는다.
'MLB.com'은 27일 오전 10시 48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 위치한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메이저리그 토론토와 에인절스의 경기에 류현진과 오타니가 선발 출격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류현진의 맞대결 상대 오타니는 투수는 물론, 타자로도 부담스러운 상대다.
2019년 류현진이 에인절스를 한 차례 상대했지만, 당시 오타니는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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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드디어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와 맞붙는다.
‘MLB.com’은 27일 오전 10시 48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 위치한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메이저리그 토론토와 에인절스의 경기에 류현진과 오타니가 선발 출격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왼쪽 팔뚝 통증으로 자리를 비웠지만, 지난 15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 복귀해 4.2이닝 1실점으로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이후 21일 신시내티 레즈전에 등판, 6이닝 6피안타 무실점 3탈삼진으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류현진의 맞대결 상대 오타니는 투수는 물론, 타자로도 부담스러운 상대다. 오타니는 지난해 투타 모두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아메리칸리그 MVP에 선정됐다. 올 시즌에도 역시 투타 겸업을 하고 있는 오타니는 투수로는 3승 2패 ERA 2.82, 타자로는 타율 0.257 9홈런 28타점을 기록 중이다.
두 선수가 맞대결을 펼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2019년 류현진이 에인절스를 한 차례 상대했지만, 당시 오타니는 출전하지 않았다. 2020년에는 양 팀이 만난 적이 없었고, 2021년에는 류현진이 등판하지 않았다.
류현진은 올 시즌 성적도 그리 좋지 못하고, 부담스러운 상대를 만나지만, 첫 승을 챙기며 반등하고 있다. 류현진이 오타니와의 맞대결에서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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