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함성 없는 공연에 무대공포증 생겨, 너무 떨려 약 먹기도"(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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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이 무대공포증을 토로했다.
송가인은 이에 지난 팬들 없이 한 무대를 떠올리며 "너무 괴로웠다. 박수 듣고 함성도 들어야 하는데 무대 공포증도 생기고. 혼자 박수소리를 이겨내야 하니 너무 괴롭더라. 그래서 혼자 들린다고 생각했다. 사실 제가 티를 안 내려 하지만 무대 올라가기 전 엄청 떨려한다. 그래서 떨릴 때 먹는 약을 먹기도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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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송가인이 무대공포증을 토로했다.
5월 2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 Live On Air 코너에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송가인은 오는 28일부터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송가인은 이에 지난 팬들 없이 한 무대를 떠올리며 "너무 괴로웠다. 박수 듣고 함성도 들어야 하는데 무대 공포증도 생기고. 혼자 박수소리를 이겨내야 하니 너무 괴롭더라. 그래서 혼자 들린다고 생각했다. 사실 제가 티를 안 내려 하지만 무대 올라가기 전 엄청 떨려한다. 그래서 떨릴 때 먹는 약을 먹기도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런 송가인은 최근 퇴근길 팬들을 만나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송가인은 "너무 못 보다 보니 그리운 거다. 갑자기 나갔는데 계셔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눈물이 왈칵 쏟아져서 뚝뚝 흘렸다"면서 팬들이 자신을 "엄마 아빠보다 더 하시다. 더 사랑해 주신다"고 말했다.
송가인은 앵콜 콘서트의 MC 자리를 김신영에게 깨알같이 부탁하기도 했다. 회사에서는 김신영의 스케줄을 걱정했지만 자신은 "언니가 축가해준 게 있어 꼭 은혜 갚는다고 했다"고 주장했다고. 그러면서 지방은 너무 머니 서울 앵콜 공연 할 때 김신영을 MC로 섭외하고 싶은 마음을 넌지시 드러냈고, 김신영은 지방까지 꼭 달려가겠다고 약속하며 의리를 자랑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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