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벼랑 끝 반격, 3점슛 20방 폭격, 성공률 46.5%, 돈치치 트리플더블급 맹폭

2022. 5. 2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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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댈러스가 반격했다. 3점슛이 폭발했다.

서부 4번 시드의 댈러스 매버릭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센터에서 열린 2021-2022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서부컨퍼런스 파이널 4차전서 3번 시드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119-109로 눌렀다.

1~3차전을 내리 패한 뒤 첫 승을 거뒀다. 댈러스는 3점슛 43개를 던져 20개를 넣었다. 성공률이 무려 46.5%. 레지 블록이 6개, 두리안 피니-스미스가 4개, 루카 돈치치가 3개, 맥시 클레버와 스펜서 딘위디가 2개씩 책임졌다. 골든스테이트의 외곽수비가 무너진 경기였다.

댈러스 에이스 돈치치는 야투성공률 38.5%에 그쳤다. 그래도 많은 공격을 시도하며 30점을 올렸다. 14리바운드에 9어시스트를 곁들여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했다. 댈러스가 이기든 지든 제 몫을 꾸준히 한다.

골든스테이트는 화력전서 밀렸다. 3점슛의 팀인데 3점슛 3개 이상 넣은 선수가 없었다. 스테판 커리의 20득점 포함 7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으나 첫 패배를 안았다. 그러나 여전히 골든스테이트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이다. 27일 5차전은 다시 샌프란시스코 체이스센터에서 열린다.

[돈치치. 사진 = AFPBB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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