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블루스' 고두심-기소유, 포스터 공개..나이 초월한 케미 예고

장다희 기자 2022. 5. 25. 12: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제주 할머니 고두심과 육지 손녀 기소유의 따뜻한 케미가 담긴 에피소드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김양희·이정묵) 16회는 국민 배우 고두심이 펼치는 따스한 이야기로 기대를 높인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제주 밤하늘에 뜬 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할머니와 손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고두심, 기소유 포스터. 제공| tvN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우리들의 블루스' 제주 할머니 고두심과 육지 손녀 기소유의 따뜻한 케미가 담긴 에피소드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김양희·이정묵) 16회는 국민 배우 고두심이 펼치는 따스한 이야기로 기대를 높인다. 푸릉마을의 상군 해녀 현춘희(고두심)와 유치원생 손녀 손은기(기소유)의 어색한 만남, 나이를 초월한 케미가 훈훈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제주 밤하늘에 뜬 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할머니와 손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셀 수도 없이 많은 달이 밤하늘에 가득 떠있는 모습은 동화 속 장면과도 같아 몽글몽글 감성을 피어나게 한다.

그 아래서 눈을 꼭 감고 기도하는 손은기의 귀여운 모습이 눈에 띈다. 어느 날 갑자기 부모님을 떠나 낯선 제주 할머니 집에 떨궈진 손은기는 여섯 살 인생 최대 어려움을 겪게 된다. '엄마 아빠 은기 데리러 오세요'라는 카피는 아이의 간절한 소원이 담겨 있는 듯하다. 그런 손녀를 꼭 안고 같이 기도하는 현춘희는 슬픈 눈빛을 하고 있어, 그 사연을 궁금하게 만든다. 눈빛만 봐도 가슴이 먹먹해지는 고두심의 연기가 포스터 한 컷에 압축돼 담겨 있어 기대감도 높인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