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자존심' 류현진 vs 오타니, 27일 첫 맞대결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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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마운드의 자존심, 류현진과 오타니 쇼헤이의 '에이스 맞대결' 이 성사 됐다.
MLB.com은 27일 "토론토와 에인절스의 경기에 류현진과 오타니가 선발 투수로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21일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6이닝동안 6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 호투했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투수들의 빅리그 첫 맞대결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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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한·일 마운드의 자존심, 류현진과 오타니 쇼헤이의 '에이스 맞대결' 이 성사 됐다.
MLB.com은 27일 "토론토와 에인절스의 경기에 류현진과 오타니가 선발 투수로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21일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6이닝동안 6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 호투했다.
올 시즌 첫 승, 첫 퀄리티스타트(QS, 6이닝 3실점 이하 경기)를 기록하며 에이스의 면모를 되찾기도 했다. 류현진의 방어율은9.00에서 6.00까지 낮아졌다.
또 류현진은 에인절스의 강타자 마이크 트라웃을 상대로 '10타수 무피안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타니는 올 시즌 7경기 등판하여 올라 38.1이닝을 던지면서 3승2패, 방어율 2.82를 기록 중이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투수들의 빅리그 첫 맞대결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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