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시어터' 27일 오픈..개관작은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

김현록 기자 2022. 5. 2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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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개관하는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시어터'가 첫 전시로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Gustav Klimt, Gold in Motion)을 선보인다.

빛의 시어터 개관작인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은 20세기 황금빛 색채의 화가로 불리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을 빛과 음악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전시로, 오스트리아 회화 거장 구스타프 클림트의 명작을 고화질 프로젝터가 벽, 기둥, 바닥까지 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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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의 시어터 개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오는 27일 개관하는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시어터'가 첫 전시로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Gustav Klimt, Gold in Motion)을 선보인다.

'빛의 시어터' 측은 25일 오전 서울 광진구 소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내 '빛의 시어터'에서 개관 기념 프리뷰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빛의 시어터'와 첫 개관작을 소개했다. 간담회에는 박진우 ㈜티모넷 대표와 지안프랑코 이안누치(Gianfranco Iannuzzi) 아트디렉터가 참석했다.

빛의 시어터 개관작인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은 20세기 황금빛 색채의 화가로 불리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을 빛과 음악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전시로, 오스트리아 회화 거장 구스타프 클림트의 명작을 고화질 프로젝터가 벽, 기둥, 바닥까지 투사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클림트의 대표작 '키스'(1908), '유디트'(1901), '생명의 나무'(1905~1909) 등을 비롯해 구스타프 클림트 전 생애에 걸친 명작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프랑스 누보레알리즘을 대표하는 이브 클랭으 작품에서는 마치 작가의 지휘로 시작되는 듯한 도입부로 관객을 완전한 몰입으로 이끌어 공연의 일부가 된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컨템포러리 아트 작품인 '벌스'와 '메모리즈'를 감상할 수 있는 '스튜디오' 등 다양하고 폭넓은 콘텐츠를 선보인다.

한편 '빛의 시어터' 개관작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은 오는 27일부터 2023년 3월 5일까지 열린다.

▲ 티모넷 박진우 대표 이안누치 아트디렉터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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