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홈런 폭발+가우스먼 4승' TOR, STL 8-1 대파..2연패 탈출 [TOR 리뷰]

길준영 2022. 5. 2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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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화끈한 타격과 에이스의 호투로 연패에서 벗어났다.

토론토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8-1로 승리했다.

4회 커크의 안타와 맷 채프먼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 찬스를 잡은 토론토는 잰슨이 스리런홈런을 터뜨리며 4-0으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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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화끈한 타격과 에이스의 호투로 연패에서 벗어났다.

토론토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8-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토론토는 2연패를 끊었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시즌 8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대니 잰슨은 5타수 2안타 2홈런 4타점 2득점 맹활약. 보 비솃과 알레한드로 커크도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선발투수 케빈 가우스먼은 6이닝 4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4승을 수확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25까지 떨어졌다.

토론토는 1회초 선두타자 조지 스프링어가 볼넷을 골라냈다. 게레로 주니어의 안타와 비솃의 진루타로 이어진 2사 1, 3루에서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선취점을 뽑았다.

4회 커크의 안타와 맷 채프먼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 찬스를 잡은 토론토는 잰슨이 스리런홈런을 터뜨리며 4-0으로 달아났다. 6회에는 라이멜 타피아 안타, 스프링어 1타점 3루타, 산티아고 에스피날 희생플라이, 게레로 주니어 솔로홈런으로 4득점에 성공했고 7회에도 잰슨이 솔로홈런을 날리며 8-0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세인트루이스는 7회말 토미 에드먼의 2루타와 브렌든 도노반의 1타점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더 이상은 추격하지 못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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