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스테이케이션 아파트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 31일 1순위 청약

조성신 2022. 5. 2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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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 투시도 [사진 = DL건설]
2008년 세계금융위기 당시 미국에서 기름값이 치솟자 생겨난 '스테이케이션' 문화가 국내에서도 재현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스테이케이션은 '머물다'라는 의미의 '스테이(Stay)'와 휴가를 뜻하는 '베이케이션(Vacation)의 합성어로 근처에서 쉬거나 휴가를 떠난다는 의미다.

부동산시장에서도 '스테이케이션' 현상이 조금씩 접목되고 있는 가운데 DL건설이 오는 30일 충북 제천시 장락동 일원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의 특별공급 청약을 받는다.

25일 DL건설에 따르면,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 84~116㎡ 630가구 규모의 이 사업장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6월 2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이 단지는 스테이케이션이 가능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바로 동쪽이 녹지로 이뤄져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고 제천시민공원과 장락생활체육공원이 인접해 멀리 나가지 않고도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제천의 지역 명소로 널리 알려진 의림지도 가깝다. 의림지는 삼국시대때 만든 수리시설(저수지, 제방)로 현재까지 잘 보존돼 있다. 의림지를 중심으로 수려한 자연경관이 펼쳐져 있으며 정원이나 분수, 인공폭포 등 각종 공원시설과 박물관도 마련돼 있다.

모든 차량은 지하주차장(상가부분 제외)을 통해서만 진입이 가능해 지상은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지상에 주차장을 없앤 대신 조경시설을 대거 확충(조경율 35.8%)할 예정이다. 아울러 단지 안에는 중앙광장을 비롯해 다양한 테마정원을 배치해 입주민들의 휴식·여가공간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입주민들의 이동 동선에 따라 다양한 화초와 수목을 식재, 4계절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연출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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