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마녀2', 한국영화 세계관 확장 공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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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녀2'가 '범죄도시2' 흥행 배턴을 이어받고자 한다.
지난 18일 개봉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최단기간 300만 관객 수 돌파 등 각종 기록을 세우며 본격적인 흥행 질주를 시작한 영화 '범죄도시2'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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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개봉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최단기간 300만 관객 수 돌파 등 각종 기록을 세우며 본격적인 흥행 질주를 시작한 영화 ‘범죄도시2’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2017년 688만 관객을 동원해 역대 청소년관람불가(약칭 청불) 영화 흥행 TOP 3를 기록한 ‘범죄도시’ 후속편이다. 전편을 뛰어넘는 마동석 특유의 통쾌한 액션과 유머, 개성 강한 캐릭터들 호흡, 한층 화려해진 스케일을 바탕으로 개봉 7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침체된 극장가를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약칭 ‘마녀2’)도 극장가에 상륙한다.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한국형 여성 액션의 신기원을 열며 2018년 여름 극장가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마녀’ 후속작으로, 한층 거대해진 스케일과 강력해진 액션,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과 예측불허 스토리로 전작 스코어를 넘어설 각오다.
한국영화 흥행몰이 주역인 ‘범죄도시2’에 이어 ‘마녀2’도 관객몰이에 앞장 서겠다는 계획. 두 작품 모두 전편 세계관을 이어가는 작품인 만큼 기존 관객을 물론 새롭게 유입된 관객들에게도 흥미로운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특히 24일 진행된 제작보고회에서 박훈정 감독이 “아직 구상 중인 이야기 중 10분의 1도 꺼내지 않았다”고 해 앞으로 추가로 그려질 이야기가 ‘마녀’ 세계관의 관심을 높일 전망이다.
‘마녀2’는 6월 15일 전국 개봉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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