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GC, 배병준-김철욱-정준원과 FA 계약

서장원 기자 2022. 5. 2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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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안양 KGC가 24일 배병준(32), 김철욱(30), 정준원(33)과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배병준은 계약기간 1년, 보수총액 9000만원에 계약했다.

김철욱의 계약기간은 2년, 보수총액은 1억2000만원이며 새롭게 합류한 정준원의 계약기간은 3년, 보수총액은 9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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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와 FA 계약을 맺은 김철욱.(안양 KGC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농구 안양 KGC가 24일 배병준(32), 김철욱(30), 정준원(33)과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배병준은 계약기간 1년, 보수총액 9000만원에 계약했다. 김철욱의 계약기간은 2년, 보수총액은 1억2000만원이며 새롭게 합류한 정준원의 계약기간은 3년, 보수총액은 9000만원이다.

KGC는 "배병준은 특유의 성실함과 노력으로 2018-19시즌 커리어 전환점을 만들었고, 1년 만에 돌아온 김철욱은 탄탄한 신체조건과 정확한 슈팅이 장점으로 오세근이 지키는 골밑에 높이를 더해줄 예정이다. 2021-22시즌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정준원은 뛰어난 운동능력과 수비 활동량을 바탕으로 팀의 에너지 레벨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밝혔다.

이어 "세 선수 모두 기량이 검증된 베테랑으로, 각 선수가 보유한 경험과 장점이 기존 전력에 깊이를 더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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