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벌써 417만, 마동석 유니버스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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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유니버스 힘이 입증됐다.
'범죄도시2'가 벌써 400만 관객을 돌파, 흥행 질주 중이다.
'범죄도시2'는 2017년 개봉해 688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한 '범죄도시'의 속편으로,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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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유니버스 힘이 입증됐다. ‘범죄도시2’가 벌써 400만 관객을 돌파, 흥행 질주 중이다.
2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가 지난 24일 28만 3606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17만 1054명이다.
지난 18일 개봉한 ‘범죄도시2’는 개봉 2일만 100만 돌파, 개봉 4일째 200만 돌파, 개봉 5일째 300만 돌파, 개봉 7일째 400만 돌파를 이어가고 있다. 조만간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2020)의 435만 7837명, 2020년 최고 흥행작 ‘남산의 부장들’(2020)의 475만 345명의 기록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범죄도시2’는 2017년 개봉해 688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한 ‘범죄도시’의 속편으로,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MCU(마동석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시작을 알린 전작에 이어 마동석이 괴물형사 마석도 역을 맡아 극 중심을 이끈다. 마동석 특유의 묵직하고 시원한, 강렬한 액션과 함께 매력이 이번에도 고스란히 담겨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니 내 누군지 아니~”라는 유행어를 남긴 1편의 조선족 빌런 장첸 역의 윤계상에 이어 새로운 빌런으로 등장한 강해상 역의 손석구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베트남과 한국을 오고 가며 한층 더 커진 스케일에 액션과 유머 지수를 높여 범죄 오락 영화로서의 매력을 살리며 MCU가 제대로 성공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극장 내 취식이 가능해졌다는 점, 청소년관람불가였던 전작과 달리 15세 이상 관람가라는 점도 ‘범죄도시2’ 흥행을 돕고 있다.
마동석 유니버스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이미 ‘범죄도시3’ 제작을 확정, 배우 이준혁이 새로운 빌런 역으로 긍정적 논의 중인 상태다. 마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 이어 침체된 극장가를 살리고 있는 ‘범죄도시2’가 어디까지 흥행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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