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삼성전자가 바꿨다..'미혼자' 생일선물도 챙긴다
강산 기자 입력 2022. 5. 25. 11:42 수정 2022. 5. 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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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자 중심 '복지'체계 개편
삼성전자가 다음달부터 반도체, 모바일, 가전 등 전사업부를 대상으로 미혼 임직원들에게 생일선물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임직원들에게 '복리후생 확대' 개편 내용을 공지했습니다. 기존엔 결혼한 직원에 한해서만 결혼기념일 상품권 7~10만원을 지급했지만, 앞으로는 미혼 직원도 상품권을 주기로 확대했습니다. 이미 생일이 지난 1~5월 직원에게도 소급 적용됩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가정의달을 맞이해 임직원들에게 30만원대 건강 지원 선물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오늘(25일) 사내선물시스템을 오픈해 직접 임직원이 선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삼성전자는 휴양소와 에버랜드 테마 파크 이용권 혜택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IT업계 인재 모시기 경쟁 속 본격적인 임직원 처우 개선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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