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김준호♥김지민 첫 동반출연에 시청률도 '들썩'..40대 시청자가 '열광'

김원겸 기자 2022. 5. 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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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개 연애를 시작한 김준호 김지민 커플이 새로운 시청률 제조기로 주목받고 있다.

2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김준호와 김지민이 처음으로 동반 출연하면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TNMS에 따르면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한 주전 대비 40대 시청률이 가장 많이 상승하면서 40대 시청자 층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방송으로 조사됐다.

한편 24일 방송된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준호 김지민의 연애 과정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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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방송된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최근 공개 연애를 시작한 김준호 김지민 커플이 새로운 시청률 제조기로 주목받고 있다.

2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김준호와 김지민이 처음으로 동반 출연하면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전국가구시청률 4.7%를 기록, 동시간대 지상파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5.8%였다.

TNMS가 집계한 이날 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 톱20에서도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12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된 모든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중에서는 1위다.

TNMS에 따르면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한 주전 대비 40대 시청률이 가장 많이 상승하면서 40대 시청자 층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방송으로 조사됐다. 당일 방송된 지상파, 종편, tvN 포함 모든 프로그램 중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연령대별 순위 40대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한편 24일 방송된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준호 김지민의 연애 과정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김지민은 방송에서 "'사귀자'는 농담을 많이 해서 계속 농담인 줄 알았다. 어느 날 나래네 집에서 술을 먹는데 반 진지를 섞어서 '만나보자. 사귀자'고 했다. 그때 말투도 농담 같긴 했다. 그래서 나 역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그래, 만나보든가'라고 했다"라고 김준호의 고백 당시를 회상했다.

김지민의 매력을 "예쁘고 착하고 의리있다"고 소개한 김준호는 비밀 연애 당시를 소회하며 "난 스릴 있었다. 몰래 만나는 거 처음 해봤다. 심장이 짜릿짜릿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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