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교체 광풍. NBA 퍼스트 팀 발표. 부커, 테이텀 이변의 새얼굴

류동혁 2022. 5. 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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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NBA 베스트 5가 선장됐다.

NBA 사무국은 25일(한국시각) '니콜라 요키치(덴버),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루카 돈치치(댈러스), 데빈 부커(피닉스), 제이슨 테이텀(보스턴)이 NBA 퍼스트 팀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요키치는 돈치치와 함께 1위표 88표를 획득했고, 데빈 부커(피닉스)와 테이텀은 각각 82표, 49표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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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제이슨 테이텀.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올 시즌 NBA 베스트 5가 선장됐다.

NBA 사무국은 25일(한국시각) '니콜라 요키치(덴버),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루카 돈치치(댈러스), 데빈 부커(피닉스), 제이슨 테이텀(보스턴)이 NBA 퍼스트 팀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기자 및 중계방송 담당자들의 투표로 정해지는 NBA 퍼스트팀에서 아데토쿤보는 투표인단 전원으로부터 1위표를 받았다.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요키치는 돈치치와 함께 1위표 88표를 획득했고, 데빈 부커(피닉스)와 테이텀은 각각 82표, 49표를 얻었다.

올 시즌 베스트 5의 세대교체가 확연했다. 특히 부커와 테이텀의 부상은 상당히 인상적이다.

시즌 베스트 5가 모두 만 27세 이하로 채워진 것은 1954~1955시즌 이후 올해가 처음이다. 게다가 요키치, 아데토쿤보, 돈치치는 미국 이외 국적의 선수들이다.

세컨드 팀은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자 모란트(멤피스), 케빈 듀란트(브루클린),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더마 드로잔(시카고), '서드 팀'은 칼 앤서니 타운스(미네소타),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 크리스 폴(피닉스), 트레이 영(애틀랜타), 파스칼 시아캄(토론토)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르브론 제임스는 NBA 퍼스트, 세컨드, 서드 베스트 5에 18번째로 선정됐다. NBA 최다 기록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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