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텍사스 총기 난사 사건..학생 19명·성인 3명 총 22명 사망(상보)

이서영 기자 2022. 5. 2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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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에서 일어난 총기 난사 사건의 사망자 수가 학생 19명, 총격범 포함 성인 3명으로 늘어 총 22명이 사망했다.

CNN, AFP통신 등 외신은 텍사스 우발데에 있는 롭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의 사망자가 총 22명으로 늘어났다고 에릭 에스트라다 텍사스 공안부 간부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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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18세 지역 거주 소년..경찰 대응 과정서 사망
2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州) 유밸디의 롭 초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출동했다. 이 사건으로 학생 18명과 교사 1명이 숨졌다. 총격범은 18살 남성으로, 숨진 채 발견됐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서울=뉴스1) 이서영 기자 = 미국 텍사스에서 일어난 총기 난사 사건의 사망자 수가 학생 19명, 총격범 포함 성인 3명으로 늘어 총 22명이 사망했다.

CNN, AFP통신 등 외신은 텍사스 우발데에 있는 롭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의 사망자가 총 22명으로 늘어났다고 에릭 에스트라다 텍사스 공안부 간부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텍사스주 우발데에서의 공격은 멕시코 국경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작은 마을로, 총기 사건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다시금 일어난 치명적인 총격 사건이다.

이번 사건으로 우발데 지역 교육감은 지역 전역의 모든 학교 학기를 조기 종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학기는 2일 남은 상태다.

한편 이번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는 지역에 거주하는 18세 청소년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들의 대응 과정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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