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골프 유망주 이병호..38년전통 美주니어대회 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프 유망주 이병호(17·사진)가 38년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 주니어 골프대회인 스콧 로버트슨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우승했다.
올해 38회째인 스콧 로버트슨 메모리얼 토너먼트는 헌터 메이헌, 웹 심슨, 제시카 코다(이상 미국) 모리야 주타누간(태국) 등이 우승했던 미국 주니어 골프 최상급 대회다.
2018년 미국으로 골프 유학을 떠난 이병호는 지금까지 9차례 미국 주니어 무대 우승을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 유망주 이병호(17·사진)가 38년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 주니어 골프대회인 스콧 로버트슨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우승했다. 이병호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로어노크의 로어노크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5-18세 부문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쳐 3라운드 합계 7언더파 206타로 정상에 올랐다. 올해 38회째인 스콧 로버트슨 메모리얼 토너먼트는 헌터 메이헌, 웹 심슨, 제시카 코다(이상 미국) 모리야 주타누간(태국) 등이 우승했던 미국 주니어 골프 최상급 대회다.
2018년 미국으로 골프 유학을 떠난 이병호는 지금까지 9차례 미국 주니어 무대 우승을 차지했다. 2020년에는 미국 텍사스 주니어 골프 투어(TJGT)에서 외국인 최초로 ‘올해의 선수’를 수상하기도 했다. 파워풀한 드라이버샷이 장기다.
이병호는 “한 대회 한 대회 경험을 쌓아 PGA 투어 진출이라는 목표를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조범자 기자
anju1015@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 이근 “내 욕 많이 했나? 살아 있어서 미안” 근황
- [영상]몸값 치솟는 손흥민, 부친 내건 광고 ‘특별조건’ 무엇?
- ‘헤어질 결심’ 탕웨이 “박찬욱, 제 삶을 완전하게 만든 분”
- “이게 무려 4000만원 실화야?” 80배 ‘껑충’ 무슨 일?
- 이하늬, 파격 D라인 만삭 화보 공개..."임산부도 섹시할 수 있다"
- “스티브 잡스가 ‘망한다’ 예언했는데” 삼성 ‘이것’ 낸다
- ‘제주 목격담’ BTS 뷔·블랙핑크 제니 열애설…소속사는 ‘노코멘트’
- 이근 측 “한국서 부상 치료…정부 허가 받아 우크라 돌아가길 희망”
- “손쉽게 월 50만원 용돈벌이” 배달 알바보다 낫다, 뭐길래
- [영상] 신호 기다리는데 자주포가 ‘쾅’…“보상 받을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