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페아' 신연식 감독 "서현진, 극과 극 연기..상상 이상으로 잘해"[인터뷰②]

김나연 기자 2022. 5. 2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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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페아'의 신연식 감독이 배우 서현진에 대한 감탄했다.

25일 영화 '카시오페아'의 연출을 맡은 신연식 감독과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신연식 감독은 서현진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신연식 감독은 "지금까지 출연하신 작품들을 보면서 너무 좋은 배우고, 연기력이 출중한 배우인데 서현진 배우가 갖고 있는 걸 쓸 수 있는 폭이 더 넓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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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영화 '카시오페아'의 신연식 감독이 25일 오전 화상으로 진행된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트리플픽쳐스 2022.05.25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카시오페아'의 신연식 감독이 배우 서현진에 대한 감탄했다.

25일 영화 '카시오페아'의 연출을 맡은 신연식 감독과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카시오페아'는 변호사, 엄마, 딸로 완벽한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했던 '수진'(서현진 분)이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며 아빠 '인우'(안성기 분)와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특별한 동행을 담은 작품.

이날 신연식 감독은 서현진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서현진은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가는 능력 있는 변호사로 이혼 후 딸 지나와 함께 평범하면서도 치열하게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는 수진 역을 맡았다. 교통사고가 나고 병원에서 뜻밖의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게 되며 평범했던 일상이 무너지는 수진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신연식 감독은 "지금까지 출연하신 작품들을 보면서 너무 좋은 배우고, 연기력이 출중한 배우인데 서현진 배우가 갖고 있는 걸 쓸 수 있는 폭이 더 넓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커리어 우먼, 엄마의 역할은 물론 가능할 것 같았고 영화에서는 안성기 선배님의 품에 안겼을 때 아이처럼 보일 수 있는 배우였으면 했다. 극과 극의 연기가 필요했는데 그런 연기를 할 수 있는 배우는 많지 않았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원래도 잘하고 열심히 하는 배우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호흡을 맞춰보니까 예상보다 더 열심히 하고 잘하는 배우였다. 작품을 대하는 태도가 너무 훌륭하고 너무 좋은 배우"라고 칭찬했다.

한편 '카시오페아'는 오는 6월 1일 개봉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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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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