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 맞은 지연수X일라이 "무시하는 아내와 시댁 생각 없는 남편"(우이혼2)

[뉴스엔 이슬기 기자]

지연수와 일라이가 상담을 받는다.

5월 24일 공개된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 예고편에서 서로에 대한 속마음을 꺼내는 지연수와 일라이가 그려졌다.

영상에서 지연수는 일라이에게 상담을 함께 받아보자 권했다. 일라이 또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지연수와 상담을 받기로 했다.

상담에서 지연수는 "남편이 가족들 잘못 다 알면서 무시했어요"라며 자신이 받은 상처를 꺼냈다. 일라이는 "연수가 자기 착각에 갇혀있는 거예요. 누구 말을 믿어야 하는지"라며 속마음을 전했다.

이에 상담사는 부부에게 "남편의 말을 무시한다. 상처는 느끼는데 관계를 개선하려 하지 않는다" "아내를 힘들게 했을 거 같다. 아내가 부모님 관계에서 힘들 거라고 추정하지도 않아요"라며 냉철한 분석을 해 시선을 끌었다.

두 사람의 진심 어린 상담은 오는 5월 27일 전파를 탄다.

(사진=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2’ 예고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