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모 고교서 수인성 감염병 의심 환자 6명 발생

백도인 2022. 5. 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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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보건소는 시내 A 고교에서 수인성 및 식품 매개 감염병 의심 환자들이 발생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보건소는 이들 학생, 조리 도구, 물 등의 검체를 채취해 전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세균이나 바이러스 원충에 의해 오염된 물 또는 식품을 섭취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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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 [질병관리본부 제공]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보건소는 시내 A 고교에서 수인성 및 식품 매개 감염병 의심 환자들이 발생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 학교에서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1학년 학생 6명이 차례로 설사, 복통, 오한 등을 호소했다.

시보건소는 이들 학생, 조리 도구, 물 등의 검체를 채취해 전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세균이나 바이러스 원충에 의해 오염된 물 또는 식품을 섭취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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