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 브랜디와 함께 패션 중소기업 지원 나서

박동해 기자 2022. 5. 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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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은 온라인 패션 플랫폼을 운영하는 '브랜디'와 서울 패션 분야 중소기업 지원 및 패션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두 기관은 서울의 패션 분야 중소기업들을 발굴·육성해 서울 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로 합의하고 함께 '온라인 플랫폼 연계 서울 패션기업 발굴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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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등 중소기업 발굴·육성
© 뉴스1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서울산업진흥원은 온라인 패션 플랫폼을 운영하는 '브랜디'와 서울 패션 분야 중소기업 지원 및 패션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두 기관은 서울의 패션 분야 중소기업들을 발굴·육성해 서울 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로 합의하고 함께 '온라인 플랫폼 연계 서울 패션기업 발굴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향후 양 기관은 패션분야 중소기업 등을 위해 Δ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Δ서울의 아이텐티티 활용 브랜딩 지원 Δ화보, 영상 등 콘텐츠 제작 지원 Δ풀필먼트 지원 등의 사업에 힘을 모은다.

서울 패션기업 발굴 및 지원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서울 소재 패션 분야 중소기업이다.

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온라인 기획전 운영과 콘텐츠 제작 등에 특화된 브랜디의 온라인 마케팅 지원과 진흥원의 보유거점을 활용한 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통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우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는 "서울의 패션 중소기업 제품의 품질은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나 브랜딩, 마케팅 측면에서 경쟁력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두 기관의 협약을 통해 옴니채널을 활용한 브랜딩 및 마케팅 지원으로 서울의 패션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도록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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