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F2022]윤창현 "성장·복지·일자리 순환..국가 중심 아닌 민간주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윤석열 정부의 경제·국정철학에 대해 "정치의 최종목표는 온 국민을 행복하게 해드리는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에서 처음부터 살아남았던 주제는 성장과 복지, 일자리의 순환"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정부 부처간 데이터 칸막이를 없애고, 데이터를 개방하면 국민 생활에 필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이것이 핵심"이라며 "칸막이를 없애면 새로운 것들이 가능해진다. 신청하지 않아도 맞춤형으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한 번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국가가 나서서 확실하게 처리해주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 부처간 칸막이 없애고 데이터 개방..새로운 노력으로 규제 혁신"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강수련 기자 =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윤석열 정부의 경제·국정철학에 대해 "정치의 최종목표는 온 국민을 행복하게 해드리는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에서 처음부터 살아남았던 주제는 성장과 복지, 일자리의 순환"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뉴스1> 미래포럼에서 '인간자율 창의기반 경제활력 회복방안'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윤 의원은 "성장을 통해서 일자리가 많아지면 복지의 대상이 되는 사람이 줄고, 복지의 재원이 되는 세금을 내는 사람이 늘어난다. 결국 화끈한 복지를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제대로 된 복지를 만들어서 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민간주도로 가면서 민간협력을 통해 필요한 것들을 확보해야 한다. (정부는) 국내에 좋은 생산시설을 만들고, 자원을 확보하는 프레임워크(뼈대)를 만들어가야 하는 중요한 작업을 해야 한다"며 "실용과 국익에 초점을 두고, 정말 먹고 살기 위한 실리적 가치, 실리적 명분과 조화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중점 추진과제로는 Δ국민체감 선도 프로젝트 추진 Δ선제적·맞춤형 공공서비스 Δ인공지능데이터 기반 과학적 국정운영 Δ세계를 선도하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혁신 생태계 조성 Δ안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이용환경 보장을 꼽았다.
윤 의원은 "정부 부처간 데이터 칸막이를 없애고, 데이터를 개방하면 국민 생활에 필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이것이 핵심"이라며 "칸막이를 없애면 새로운 것들이 가능해진다. 신청하지 않아도 맞춤형으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한 번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국가가 나서서 확실하게 처리해주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노력을 하면서 계속해서 규제혁신을 해봐야 한다. 규제는 잡초와 같다. 끊임없이 뽑아야 한다"며 "자라면 또 뽑고, 이런 부분을 잘해야 한다. 그다음에 산업전략을 다양하게 (설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골고루 기반을 갖춰서 민간과 합동하면 패권국가로의 도약을 꿈꿀 수 있게 만들 수 있다. 디지털 분야에서 최고의 국가로 도약하면 먹고살 수 있는 분야가 마련될 수 있다"며 "또 공정거래법, 정책 재설계, 중소기업 동반성장 이런 것들이 공정과 혁신의 가치를 잘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가가 중심이 아니라 민간과 눈높이를 맞추는 민관협력, 경제정책 간의 조화와 균형, 자유시장경제를 기반으로 미래먹거리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며 "디지털 플랫폼 정부, 디지털 경제패권국가로의 도약, 디지털금융 및 자산시장 육성 등 트리플 디지털 전략을 통한 디지털 르네상스 시대가 핵심"이라고 했다.
asd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엄마, 삼촌이랑 한 침대서 잤다"…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뒤로는 외도
- "유학 간 여친에 월 1000만원 지원…바람피우더니 회사 강탈, 수십억 피해"
- 음주운전 사고 낸 女BJ "이미 박은 거 그냥 죽일걸" 라방서 막말
- 백스윙 골프채에 얼굴 맞아 함몰…"가해 여성 무혐의 억울"[영상]
- 암벽 타며 "돌림X으로" "형수 올라가자"…원주 클라이밍 성지 코스명 논란
- 로버트 할리, 5년 전 동성애 루머 해명 "여자 좋아합니다"
- 이민정, ♥이병헌 진지한 셀카에 "다시 시작된 도전" 폭소 [N샷]
- "유부남 페티시" 글 올리자…"만날까?" 1시간 만에 기혼 남성 쪽지 190개
- 제니, 브라톱에 가터벨트 스타킹…파격 패션 속 과감 노출 [N샷]
- '여성 군무원 살해' 중령, 시신 차에 싣고 "주차 가능하냐" 태연히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