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전문대 16만6천588명 모집..전년보다 1만1천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치르는 2024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전국 전문대학이 16만6천588명을 모집한다.
2024학년도 선발 인원은 2023학년도보다 1만1천523명(6.5%) 적다.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11만8천854명(71.3%)을 뽑고, 면접 위주 전형의 선발인원은 2만1천953명(13.2%), 서류 위주는 1만3천222명(7.9%), 실기 위주는 7천635명(4.6%), 수능 위주는 4천924명(3.0%)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치르는 2024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전국 전문대학이 16만6천588명을 모집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 전국 132개 전문대학이 자체적으로 수립한 '2024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 주요 사항을 25일 발표했다
2024학년도 선발 인원은 2023학년도보다 1만1천523명(6.5%) 적다.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지방 소재 대학들의 지역 여건 고려, 미래산업 관련 학과 개편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수시모집으로 15만3천32명(91.9%), 정시모집으로 1만3천556명(8.1%)을 선발한다. 수시 모집 비율은 전년(91.6%)보다 소폭 상승했다.
간호·보건 분야에서 가장 많은 4만3천970명(26.4%)을 선발하고 기계·전기전자 2만8천519명(17.1%), 호텔·관광 2만3천917명(14.4%), 회계·세무·유통 1만1천116명(6.7%), 외식·조리 1만1천65명(6.6%) 순으로 많다.
대부분 분야에서 모집 인원을 줄이지만, 농림·수산 분야에서는 332명(21.1%) 많은 1천905명을 뽑는다. 생활체육에서 451명(10.2%) 많은 4천877명을, 연극·영화·방송에서도 263명(2.7%) 많은 1만69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11만8천854명(71.3%)을 뽑고, 면접 위주 전형의 선발인원은 2만1천953명(13.2%), 서류 위주는 1만3천222명(7.9%), 실기 위주는 7천635명(4.6%), 수능 위주는 4천924명(3.0%)이다.
특히 교과 성적보다 학생의 적성·인성·학업의지를 평가하는 면접 위주 전형 인원이 전년보다 721명(3.4%) 늘었다.
수시모집에서 1개 대학(일반대학,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에라도 합격한 학생은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모집 지원을 할 수 없다.
모집별로 지원해 입학할 학기가 같은 2개 이상의 대학에 합격한 학생은 1개의 대학에만 등록해야 한다.
cheror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부천서 화물차 화재…"대남 오물 풍선 낙하 후 발화 추정" | 연합뉴스
- 휴대전화 문자 확인하다 4명 사망 교통사고 낸 버스 기사 집유 | 연합뉴스
- "이제 은퇴하셔도 돼요" 카트정리 알바 美90세에 기부금 '밀물' | 연합뉴스
-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 여성 사망…동숙 한국 남성 체포 | 연합뉴스
- '오르락내리락' 유영…강릉 앞바다서 '멸종위기종' 물개 포착 | 연합뉴스
- 日 야스쿠니신사에 빨간 스프레이로 '화장실' 낙서…수사 착수 | 연합뉴스
- '성추문 입막음 돈' 당사자 대니얼스 "트럼프 감옥 가야" | 연합뉴스
- 인천 영종도 해안서 무더기로 발견된 실탄 42발 정체는 | 연합뉴스
- 파나마, 해수면 상승에 섬 주민 본토 이주 '시동' | 연합뉴스
- "졸리-피트 딸, 성인 되자 개명 신청…성 '피트' 빼달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