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충청권 지방은행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윤선영 기자 2022. 5. 2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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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앞두고 기자회견 하는 이준석 (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방은행이 없는 충청권에 대해 "충청권도 지방은행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5일) 충남 천안의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선대위 회의에서 "충청권에 지방은행이 없는 것을 저희가 심각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IMF(국제통화기금) 시절 충청은행이 없어진 뒤로 지역 내 은행이 없어서 기업을 키우고 소상공인 영업에 있어서 금융적 지원을 받는 것이 어렵다는 진단을 하고 있다"며 "그래서 홍문표 의원이 법안을 발의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지역 교통 공약과 관련해선 "GTX-C 천안 연장 같은 경우 천안의 미래를 위해서 굉장히 중요한 공약"이라며 "꼭 책임감을 갖고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보령에서 조치원까지 이어지는 내륙철도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충남권이 동서교통망이 부족해 지역 내 교류가 힘들었던 것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충남의 중심, 행정도시로서 내포가 국제적으로 교류하기 위해선 서산 비행장에 민항 비행기 취항이 중요하다"며 "빠르게 추진해서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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