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2만3956명 누적 1800만명 넘어서

서동준 기자 2022. 5. 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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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자가 1800만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만3956명 늘어나 누적 1801만792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는 2만8124명→2만5120명→2만3457명→1만9289명→9973명→2만6344명→2만3956명으로 일평균 약 2만232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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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16주만에 2만명대..국민 3명중 1명 이상 감염된 셈
지난 23일 오전 광주 북구보건소 직원들이 코로나19 대응으로 중단됐던 민원업무와 진료업무 재개 안내문을 출입구에 붙이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자가 1800만명을 넘어섰다. 통계청에 따르면 4월까지 국내 인구는 5159만2660명으로 국민 3명 중 1명 이상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경험이 있거나 걸려있는 셈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만3956명 늘어나 누적 1801만792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1주일 전인 지난 18일 신규 확진자 3만1342명 보다 7386명, 2주 전인 지난 11일 4만3913명보다 1만9957명 적다. 수요일 발표 기준 확진자 수가 2만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월 2일 2만267명 이후 16주 만이다. 지난 19일부터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는 2만8124명→2만5120명→2만3457명→1만9289명→9973명→2만6344명→2만3956명으로 일평균 약 2만2323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은 2만3935명이며 해외 유입사례는 21명이다. 해외 유입까지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수는 경기 5258명, 서울 3586명, 경북 1981명, 경남 1477명, 대구 1438명, 강원 1150명, 충남 1035명, 전북 1019명, 인천 998명, 전남 946명, 대전 843명, 충북 819명, 광주 809명, 울산 702명, 제주 581명, 세종 254명, 검역 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일주일 연속 200명대 발생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수는 전날 232명보다 5명 늘어난 237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수는 23명으로 전날 19명보다 4명 많다. 연령대별로 보면 80세 이상이 11명으로 가장 많고 70대가 5명, 60대 5명, 50대 1명, 20대가 1명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2만4029명이며 누적 치명률은 0.13%다.

25일 0시 기준 2차 접종까지 기본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4457만1263명으로 접종 완료율은 86.9%다. 3차 접종 완료는 3327만2841명으로 접종률은 64.8%로 집계됐다. 4차 접종자수는 389만8378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7.5%, 60세 이상 접종률은 27.4%로 나타났다.

[서동준 기자 bio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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