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 코로나19 발생률 20% 육박..고령층 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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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의 코로나19 발생률이 20%를 육박하며 고령층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3천935명, 해외유입 사례 21명 등 총 2만3천956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가운데 18세 이하는 4천663명(19.5%)이며,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4천182명(17.5%)이다.
신규 사망자는 2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천29명이고, 치명률은 0.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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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소아·청소년의 코로나19 발생률이 20%를 육박하며 고령층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3천935명, 해외유입 사례 21명 등 총 2만3천956명으로 집계됐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천801만7천923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가운데 18세 이하는 4천663명(19.5%)이며,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4천182명(17.5%)이다. 지역에서는 수도권에서 9천842명(41.1%)이, 비수도권에서는 1만4천93명(58.9%)이 발생했다.
신규 사망자는 2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천29명이고, 치명률은 0.13%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37명, 입원환자는 218명으로 나타났다.
관련해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1만996병상으로 확인됐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6.4% ▲준-중증병상 19.4% ▲중등증병상 15.7% ▲생활치료센터 11.7% 등이다.
전날 신규 재택치료자 2만4천602명을 포함해 현재 전체 재택치료자 수는 14만55명이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전국 978개소가 마련돼 있다.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9천702개소가 운영 중인데,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24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또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77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1만1개소 등이 있다.
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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