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 이정재·정우성, 외신 인터뷰 쇄도.."칸을 사로잡은 청담부부"(종합)

2022. 5. 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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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헌트’ 이정재, 정우성이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외신의 밀려드는 인터뷰 요청으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해외매체 ‘업커밍’은 25일 “‘헌트’의 이정재, 정우성과 인터뷰를 했다”면서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정재, 정우성은 활짝 웃는 모습으로 외신 인터뷰에 응했다.

‘헌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칸 영화제 기간 동안 40여개 해외 매체와 인터뷰를 소화하고 있다”면서 ‘영화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면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버라이어티는 ‘헌트’에 대해 “넷플릭스의 히트작 ‘오징어 게임’ 시리즈에서 주연을 맡은 이후 국제적인 주요 스타인 이정재는 카메라 뒤에서 놀라울 정도로 능숙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호평했다.

데드라인 할리우드 데일리는 “두 배우는 스토리를 클라이막스로 이끄는 솜씨좋은 전환을 제공하는 3차원적인 캐릭터를 훌륭하게 연기했다. 이정재는 이 과정에서 서스펜스, 그리고 중요하게는 인간성과 감정을 이끌어냈다”고 전했다.

더 랩은 “이정재 감독은 변화하는 동기와 밀도 높은 줄거리들이 관객들로 하여금 피날레에서 크고 꽤 우스꽝스러운 액션 장면까지 추측하게 만드는 서스펜스 있는 퍼즐을 만들어낸다”고 밝혔다.

슬래시필름은 “이정재 감독의 ‘헌트’는 반전이 있고, 액션으로 가득 찬 스릴러이다”라고 평했다.

'헌트'는 제75회 칸영화제(2022)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초청작으로,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이다.

[사진 = 업커밍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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