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직설] 코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국힘 '안정론' vs 민주 '견제론'

SBSBiz 입력 2022. 5. 2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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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와이드 이슈& '직설' - 전예현 시사평론가, 김민하 시사평론가, 임승호 전 국민의힘 대변인

해법을 찾는 토론, 이슈앤 직설 시작합니다. 6·1 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새 정부 출범 22일 만에 치러지는 이번 선거를 앞두고 여당은 ‘안정론’을 야당은 ‘견제론’을 내세우면서 치열하게 맞붙었습니다. 한편, 자녀 특혜 의혹으로 논란을 빚었던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사퇴하면서 후임 인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럼 숨가쁘게 돌아가고 있는 정치권 이슈들,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Q.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이 또다시 고개를 숙이면서 “염치없지만 한 번 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그런데 이후에 같은 당 김용민 의원은 “사과로 선거를 이기지 못한다.”는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 지금 민주당, 어떤 상황인 건가요?

Q. 박지현 비대위원장의 사과문 가운데 “왜 반성해야 하는 사람들이 나오냐는 아픈 소리도 들었다”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대선후보였던 이재명 후보의 인천 계양을 출마를 의미하는 걸까요?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Q. 다윗과 골리안의 싸움으로 비유됐던 인천 계양을 재보선이 초박빙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선주자였던 거물 이재명 후보에 맞서 정치 신인 윤형선 후보가 ‘오차범위 내 우세’ 여론조사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 여론조사 결과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Q. 이재명 후보와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김동연 후보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으로부터 응원의 메시지를 받은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문재인 마케팅’에 기대를 해보겠다는 걸까요?

Q. 김동연 후보 대 김은혜 후보가 승부를 겨루는 경기도 지사 선거가 그야말로 예측불허입니다. 이번 경기도지사 선거는 이재명 후보의 ‘이심’이냐, 윤석열 대통령의 ‘윤심’이냐 대선 2차전이란 말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막판 변수, 어떤 것이 있을까요?

Q. 서울시장 선거도 뜨겁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서울 ‘부동산 민심’이 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만큼 민주당 송영길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모두 ‘부동산 공약’에 힘을 쏟았는데요. 공약만 봐서는 누가 어느 당의 후보인지 모르겠어요?

Q.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밤에 자진사퇴했습니다. 그러면서 “협치의 밀알이 되겠다” 이런 입장을 밝혔는데요. 협치의 대상인 야당도 본‘협치의 밀알’로 생각할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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