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한상혁, LG 잔류한다..계약 기간 3년-보수 총액 1억 2000만원

조영두 2022. 5. 2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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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이 LG에 잔류한다.

창원 LG는 25일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상혁과의 FA(자유계약선수)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한상혁은 2015년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8순위로 LG의 부름을 받았다.

LG 또한 지난 시즌 연봉 4000만원에서 무려 3배가 오른 1억 2000만원을 제시하며 한상혁의 마음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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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한상혁이 LG에 잔류한다.

창원 LG는 25일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상혁과의 FA(자유계약선수)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며 보수 총액 1억 2000만원의 조건이다.

한상혁은 2015년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8순위로 LG의 부름을 받았다. 팀의 백업 가드 역할을 맡았던 그는 지난 시즌 데뷔 최다인 37경기에 출전해 평균 6분 51초를 뛰며 2.1점 1.0리바운드의 기록을 남겼다.

올해 FA 자격을 얻은 한상혁은 다수의 팀들에게 오퍼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친정팀 잔류를 선택, LG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LG 또한 지난 시즌 연봉 4000만원에서 무려 3배가 오른 1억 2000만원을 제시하며 한상혁의 마음을 잡았다.

LG의 붉은색 유니폼을 계속 입게 된 한상혁. 그는 신임 조상현 감독의 지휘 아래 새 시즌 팀의 앞선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 된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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