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공무원 생각은?" 옥천군 주니어보드 발족

심규석 2022. 5. 2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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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의 조직문화 혁신을 이끌게 될 주니어보드가 25일 발족했다.

1980∼1990년대생의 MZ세대로 꾸려진 주니어보드는 수평적 의사소통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조직문화 혁신을 이끄는 회의체이다.

군 관계자는 "참신한 아이디어는 긍정적인 소통의 변화를 일으켜 조직문화 개선에 힘이 된다"며 "참여자들이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참신한 군정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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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옥천군의 조직문화 혁신을 이끌게 될 주니어보드가 25일 발족했다.

옥천군 주니어보드 발족 [촬영 심규석 기자]

옥천군에 따르면 주니어보드는 4개 팀, 18명으로 구성됐다. 모두 임용된 지 5년 미만인 공무원들이다.

1980∼1990년대생의 MZ세대로 꾸려진 주니어보드는 수평적 의사소통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조직문화 혁신을 이끄는 회의체이다.

이들은 연말까지 수시·정기 모임을 통해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과제를 선정해 논의하고 적극행정·규제개혁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게 된다.

군정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선진 자치단체 벤치마킹을 통해 우수 정책을 군정에 접목하는 기능도 한다.

각 부서장은 담당 업무에 대한 안건이 제시되면 수용 여부 등 답변을 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참신한 아이디어는 긍정적인 소통의 변화를 일으켜 조직문화 개선에 힘이 된다"며 "참여자들이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참신한 군정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해 달라"고 말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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