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1800만 넘었다.. 신규 확진 2만명 대, 위중증 200명 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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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가 지난주 같은 요일보다 약 7,000명 감소하며 2만 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만3,95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4,182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17.5%를 차지했으며, 18세 이하는 4,663명으로 19.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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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가 지난주 같은 요일보다 약 7,000명 감소하며 2만 명대를 유지했다. 위중증 환자도 200명대를 유지했으며, 사망자는 감소세를 유지한 가운데 소폭 증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만3,95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801만7,923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586명, 경기 5,258명, 인천 998명 등 수도권에서만 9,842명이 나왔다. 이 밖에 부산 1,039명, 대구 1,438명, 광주 809명, 대전 843명, 울산 702명, 세종 254명, 강원 1,150명, 충북 819명, 충남 1,035명, 전북 1,019명, 전남 946명, 경북 1,981명, 경남 1,477명, 제주 581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1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난 237명으로, 21일 이후 5일째 230명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 수는 23명으로 전날보다 4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4,029명이며, 치명률은 0.13%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4,182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17.5%를 차지했으며, 18세 이하는 4,663명으로 19.5%다.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16.4%, 준중증 병상 19.4%, 중등증 병상 15.7% 등이다.
한편 지난해 2월 이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에는 총 4,505만105명이 응했다. 1차 접종자 비율은 전체 국민의 87.8%다.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총 4,457만1,263명으로 국민의 86.9%다. 3차 접종률은 3,327만2,841명으로 64.8%, 4차 접종률은 389만8,378명으로 7.6%다.
김경준 기자 ultrakj7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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