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돈 모아 삼각김밥을?..카뱅, 세븐일레븐과 '브랜드저금통' 사전 신청

카카오뱅크는 오늘(25일) 첫 브랜드저금통으로 세븐일레븐과 손잡고 '저금통with세븐일레븐'을 출시하고, 6월1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뱅크 저금통은 자동으로 조금씩 잔돈을 모아 최대 10만원까지 저축하는 소액저축상품입니다. 

기간 내 사전 신청한 고객의 저금통은 6월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저금통with세븐일레븐'으로 자동 전환됩니다. 

카카오뱅크는 '저금통with세븐일레븐'을 통해 편의점 할인 쿠폰과 한정판 굿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고객이 새로운 저금통 저축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브랜드저금통은 기존의 기본 저금통을 전환해 이용하는 서비스로, 브랜드저금통으로 전환하더라도 기존의 저금통 잔액과 모으기 규칙 설정 등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저금통with세븐일레븐'에서는 저축액 구간에 맞춰 세븐일레븐에서 구입 가능한 삼각김밥, 도시락, 라면 등 아이템이 노출되도록 재미 요소를 더했습니다. 

이와 함께, 4주간 매주 추첨을 통해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 5만개와 도시락 할인쿠폰 115만개 등 쿠폰 총 120만개를 제공합니다.

마지막주인 6월24일부터 30일까지는 세븐일레븐 모바일 앱에서 진행되는 추첨을 통해 1만명에게 한정판 죠르디 피크닉매트&파우치를 증정합니다. 

한편, 지난 4월말 기준 저금통은 누적 435만좌가 개설됐으며, 저금통 이용자 중 20, 30대가 약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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