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지난해 사회적가치 1521억원 창출"

SK바이오팜이 지난해 1500억원 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는 자체 집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SK바이오팜은 오늘(25일) 신약 개발을 통한 삶의 질 개선과 협력사 동반성장, 납세와 고용 등으로 거둔 사회적 성과를 집계해 총 1521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신약 개발과 사회 공헌 등 '사회' 영역에서는 1110억원을 창출했고, 납세와 고용 등 '경제 간접 기여 성과'는 413억원, 그리고 온실가스와 폐기물 배출 등 '환경' 영역에서는 1억6000만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고 제시했습니다. 

특히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가 미국에서 거둔 성과 1090억이 기여도에 반영됐으며, 이 신약이 환자의 의료비 절감과 환자와 보호자의 노동력 개선에 따른 생산성에 미친 영향 등을 측정했습니다. 

SK바이오팜은 "올해 ESG 경영의 실천 범위를 미국 법인까지 확대해 국제 수준의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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