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아메니, 레알 마드리드행 가닥.. '1080억원' 합의

이솔 2022. 5. 25. 09: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타겟이었던 오렐리앵 추아메니(22)가 '1000억원'이라는 꼬리표를 달았다.

지난 24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RMC는 보도를 통해 AS모나코가 추아메니의 이적료로 8000만 유로(1080억원)을 제안, 레알 마드리드가 이를 수락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AS모나코 공식 SNS, 오렐리앵 추아메니

(MHN스포츠 이솔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타겟이었던 오렐리앵 추아메니(22)가 '1000억원'이라는 꼬리표를 달았다.

지난 24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RMC는 보도를 통해 AS모나코가 추아메니의 이적료로 8000만 유로(1080억원)을 제안, 레알 마드리드가 이를 수락했다고 밝혔다.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모두 받고 있는 추아메니는 AS모나코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이번 시즌 50경기(5골 3도움) 출전을 비롯, 리그앙과 컵대회 그리고 유럽대항전에서 100경기 이상 출전한 어린 베테랑이다.

지난 2011년 지롱댕 보르도 유소년팀에서 활약을 시작한 그는 연령별 팀을 거쳐 지난 2018년 6월 1군으로 콜업, 유로파리그를 포함해 18/19시즌 19경기에 출전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보르도에서도 안정적인 활약으로 AS모나코의 눈에 띈 그는 지난 2020년 1월 AS모나코로 1800만 유로에 합류, 차세대 스타의 등장을 알렸다. 

187cm의 큰 키와 더불어 리그 내 수비형 미드필더중 인터셉트 능력 1위(총 114회), 공중볼 태클 성공횟수 3위(67회 성공/97회 시도) 등 수비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외에도 무난한 빌드업 능력, 그리고 5골에 빛나는 마무리능력까지 갖춘 그는 차세대 육각형 미드필더로 거론되고 있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