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이상엽, 13년 전 무슨 일이? ('이브')

2022. 5. 25. 09:2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극본 윤영미 연출 박봉섭)에 출연하는 배우 서예지, 이상엽의 상이한 표정이 담긴 맞대면 스틸이 공개됐다.

1일 첫 방송되는 ‘이브’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걸고 펼치는 한 여자의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격정멜로 복수극. 서예지, 박병은, 유선, 이상엽이 주연을 맡고 ‘드라마 스테이지 2020-블랙아웃’, ‘경이로운 소문’을 통해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봉섭 감독과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 ‘미녀의 탄생’, ‘착한 마녀전’ 등을 집필한 윤영미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극 중 서예지는 어린 시절 부친의 충격적인 죽음 이후 복수를 설계해온 치명적인 여자 이라엘 역을, 이상엽은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최연소 국회의원이자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릴 각오가 되어있는 남자 서은평 역을 맡았다.

이 가운데 25일‘이브’ 측이 라엘과 은평의 투샷 스틸을 첫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에는 서로 다른 표정으로 마주한 라엘과 은평의 모습이 담겼다. 냉담한 라엘과 달리,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 듯 은평의 눈시울은 붉어졌다. 당장이라도 눈물을 왈칵 쏟아낼 것 같은 은평의 표정에서 라엘을 향한 걱정이 묻어나온다.

그런가 하면 다른 스틸 속 라엘은 은평에게서 등을 돌리기에 이르러 이목을 끈다. 은평은 라엘의 뒷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하지만, 라엘은 마음을 다잡는 듯 결연한 눈빛을 내비쳤다. 이는 13년만에 재회한 라엘과 은평의 모습으로, 13년 전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사진 = tvN 제공]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