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 강주은-아이키 천생연분 인연에 "엄마 뺏길 수도"(가족관계증명서)

[뉴스엔 박수인 기자]

댄서 가비가 강주은, 아이키 사이를 질투했다.

5월 24일 방송된 KBS 2TV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서는 강주은이 새 집으로 이사한 가비를 찾아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강주은은 가비의 집에 먼저 와있던 댄서 아이키와 이야기를 나눴다.

아이키는 강주은과 공통 관심사인 오토바이를 언급하며 "저희 신랑도 바이크를 탄다. (저는 남편) 뒤에 탔는데 혼자 타고 싶더라. 스스로 가고 싶은대로 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고 강주은 역시 "뒤에 붙잡고 가는 게 의지만 하는 사람 같았다. 자존심도 약간 상하고"라며 공감했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오토바이 선생님까지 같았다. 강주은은 "너무 좁은 세상이다. 아이키 씨와 여러 인연이 많다. 내 마음을 어떻게 이렇게 쏙 붙잡나"라며 반가우�壘� 표했다.

이에 가비는 "나도 바이크 탈 수 있다. 나도 거기 선생님 번호 좀 알려줘라. 왜 나는 안 보는지 너무 섭섭했다"며 강주은과 아이키 사이를 질투했고 강주은을 '엄마'라고 부르는 아이키에게 "내 엄마다"라고 강조했다.

아이키는 가비의 질투에도 불구, 강주은에게 "혹시 둘째로 어떠냐"고 제안했고 강주은은 "첫째는 원래 있다. 혜림이다. 셋째 왜 못 가지겠나"라며 흔쾌히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가비는 "이러다가 엄마를 뺏길 수도 있겠다"며 불안함을 표했다. (사진=KBS 2TV '갓파더'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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