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현 국정원장 후보자 청문회..도덕성 · 정책 검증

엄민재 기자 2022. 5. 25. 0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정보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합니다.

오늘(25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에서 신상검증 부분은 공개되고, 정책검증 부분은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김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에서 외교부 1차관과 국가안보실 1차장, 대통령 외교안보수석 겸 국가안보실 2차장 등을 지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 정보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합니다.

오늘(25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에서 신상검증 부분은 공개되고, 정책검증 부분은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신상과 관련해 크게 쟁점화한 부분이 없는 만큼, 도덕성보다는 업무수행 능력에 초점을 맞춰 질의가 이뤄지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윤석열 정부의 첫 국정원장으로 내정된 김규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은 주로 대미업무를 담당했던 외교관 출신으로, 과거 정부에서 국방부와 청와대를 두루 거친 외교·안보 분야 전문가로 불립니다.

김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에서 외교부 1차관과 국가안보실 1차장, 대통령 외교안보수석 겸 국가안보실 2차장 등을 지냈습니다.

안보실 1차장으로 있을 때는 남북고위급 접촉에 수석대표로 나서 북측과 직접 협상에 임하기도 했습니다.

엄민재 기자happym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