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뷰티' 서동주 "몸매 비결? 쉴 틈 없이 운동한다" [T-데이]

랜선뷰티, 서동주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몸매 유지 비결을 들려준다.

25일 방송되는 K-STAR 예능프로그램 '랜선뷰티'에서는 변호사 겸 방송인으로 맹활약 중인 서동주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은혜는 서동주에 "원래부터 예쁘셨냐, 아니면 노력을 해서 만들었냐"고 물었고, 서동주는 "원래 살이 안 찌는 체질이긴 하지만 노력도 많이 했다"고 답했다. 그는 출장 숙소인 호텔 룸 화장실에서 양치질을 하면서도 스쾃을 할 정도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쉴 틈 없이 운동을 한다고.

"예전에 로펌에서 일했을 때는 12시간 가까이 앉아만 있을 때도 많았다"는 서동주는 "당시 제 상사가 '로펌에 온 걸 환영한다'면서 '5년 뒤 떠날 때쯤에는 탈모와 납작한 힙을 얻게 될 것'이라고 예언해서, 그게 너무 두려웠다"고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동주는 납작한 힙이 두려워 "화장실에 갈 때마다 10번씩 스쾃을 했다"며 "그래도 2시간에 한 번씩은 자리에서 일어나니까, 그 틈을 이용해서 몸을 풀어줬고 하루 지나고 나면 100개씩 스쾃을 한 날도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서동주가 직접 알려주는 '화장실 스쾃' 시범은 25일 수요일 저녁 8시 '랜선뷰티'에서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STAR '랜선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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