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민원업무 점심시간 휴무제' 내달 전면 시행

백도인 2022. 5. 2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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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민원 업무 점심시간 휴무제'를 다음 달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2021년부터 일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해오던 것을 시청 민원과로 확대해 전면 실시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는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각종 증명서 발급 등의 민원 업무가 모두 중단된다.

다만 시는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6월 한 달간은 무인민원발급기 등에서 발급하지 않는 인감, 본인서명 사실확인서는 사전 예약을 받아 점심시간에도 교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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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 [남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민원 업무 점심시간 휴무제'를 다음 달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2021년부터 일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해오던 것을 시청 민원과로 확대해 전면 실시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는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각종 증명서 발급 등의 민원 업무가 모두 중단된다.

다만 시는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6월 한 달간은 무인민원발급기 등에서 발급하지 않는 인감, 본인서명 사실확인서는 사전 예약을 받아 점심시간에도 교부한다.

권혜정 민원과장은 "직원의 휴식권을 보장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처"라며 이해를 당부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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