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 이어 삼성생명도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 입점

오정인 기자 입력 2022. 5. 25. 09:09 수정 2022. 5. 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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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스타트업 베스트핀이 운영하는 온라인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가 삼성생명의 주택담보대출 상품 등록을 완료했습니다.

오늘(25일) 베스트핀은 지난달 교보생명에 이어 삼성생명의 주담대 상품까지 등록돼 상품라인업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담비 앱에서 만나볼 수 있는 삼성생명 주담대 상품은 아파트 구입 시 부족한 자금을 위해 아파트를 담보로 최장 40년까지 장기분할상환이 가능합니다. 시장 상황에 따라 다양한 금리방식과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최저 금리는 약 3%대입니다.

담비는 개인에게 최적화된 담보대출 정보를 제공하는 대출 비교 플랫폼입니다. SC제일은행부터 지방은행, 보험사와 저축은행 등 다양한 금융사의 주담대 상품 및 금리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대출 신청도 원하는 방식에 따라 비대면 또는 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주은영 베스트핀 대표는 "소득과 신용등급 등이 같아도 보험사별 정책에 따라 대출 금리가 다를 수 있어 담비를 통해 꼼꼼히 비교해보는 것이 좋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기관과의 협업으로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주담대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담비는 조만간 웰컴버축은행과 JB우리캐피탈, DGB캐피탈의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며 상반기 중 25개 이상 금융사와 계약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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