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은 놓쳤지만..리버풀 클롭 감독, PL 올해의 감독상

이정찬 기자 2022. 5. 2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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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감독상을 거머쥐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현지 시간 어제(24일) 클롭 감독이 2021-2022시즌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승점 93)와 정규리그 최종전까지 우승 경쟁을 펼친 리버풀(승점 92)은 승점 1점 차이로 준우승에 그쳤으나, 감독상 경쟁에선 클롭 감독이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 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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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감독상을 거머쥐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현지 시간 어제(24일) 클롭 감독이 2021-2022시즌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리버풀이 리그 정상에 섰던 2019-2020시즌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수상입니다.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승점 93)와 정규리그 최종전까지 우승 경쟁을 펼친 리버풀(승점 92)은 승점 1점 차이로 준우승에 그쳤으나, 감독상 경쟁에선 클롭 감독이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 앞섰습니다.

클롭 감독은 축구 전문가와 팬 투표에서 과르디올라 감독과 토마스 프랑크(브렌트퍼드) 감독, 에디 하우(뉴캐슬 유나이티드) 감독, 파트리크 비에이라(크리스털 팰리스) 감독을 제쳤습니다.

리버풀은 정규리그 우승컵은 놓쳤지만 이번 시즌 FA컵과 리그컵에서 우승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29일 오전 4시에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나서 '3관왕'에 도전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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