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세정의 원픽 '뜨개질 룩'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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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이 향수 어린 분위기를 자아내는 '크로셰(crochet)' 패션을 올여름 트렌드로 제안한다고 25일 밝혔다.
임지연 삼성패션연구소장은 "코티지코어 트렌드에 빈티지한 보헤미안 감성이 더해지면서 크로셰 패션이 올해도 젊은 층을 중심으로 사랑받는다"며 "노스탤직한 분위기를 풍기는 성긴 짜임의 크로셰 디자인을 올여름 일상복은 물론 휴양지 룩으로 적극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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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티지코어 트렌드에 보헤미안 감성까지
코텔로·에잇세컨즈 일상과 휴가 스타일링 선봬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이 향수 어린 분위기를 자아내는 ‘크로셰(crochet)’ 패션을 올여름 트렌드로 제안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원 속 슬로우 라이프를 추구하는 문화인 ‘코티지코어(cottagecore)’의 영향으로 올해도 코바늘 뜨개질의 크로셰 패션이 강세다. 바쁜 현대 사회와 도시 생활에 지친 젊은 세대가 과거의 평화로운 전원 생활을 동경하게 되면서 수 년 전부터 코티지코어가 인기를 끌면서다.
특히 빈티지한 보헤미안 룩이 이번 봄여름 시즌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수공예적 터치가 가미된 크로셰의 인기는 정점을 찍었다.
성긴 짜임의 크로셰는 통기성이 좋아 청량한 느낌을 주는 여름 패션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캐주얼한 일상복으로 활용될 뿐 아니라 시선을 끄는 색감과 패턴이 들어간 크로셰 아이템은 휴양지 스타일링으로도 적합하다.
임지연 삼성패션연구소장은 “코티지코어 트렌드에 빈티지한 보헤미안 감성이 더해지면서 크로셰 패션이 올해도 젊은 층을 중심으로 사랑받는다”며 “노스탤직한 분위기를 풍기는 성긴 짜임의 크로셰 디자인을 올여름 일상복은 물론 휴양지 룩으로 적극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제안하는 크로셰 아이템은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과 전국 에잇세컨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백주아 (juabae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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